현재 주식투자자들의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태다.처음에는 ‘공모주 청약만 잘하자’던 투자자들도 이제는 ‘공모 전에 미리 매수하자’는 태도로 바뀌었다.덕분에 자연스럽게 상장 전 주식인 ‘비상장주식’ 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실제로 ‘비상장주식 거래’라고 살펴보면 비상장주식에 대해 묻는 사람이 많은 사람들이 특히 자주 묻는 사항은 ①어디서 거래하면 좋을까?② 시세는 어떻게 확인하나?③ 거래는 어떻게 진행되는가?위의 질문을 3가지 정도 고를 수 있다.그래서 오늘은 위의 세 가지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는 포스팅을 써보자.우선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려면 이를 중개하는 플랫폼에서 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거래가 가능한 곳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대표적으로 38커뮤니케이션과 K-OTC, 그 외에도 증권플러스 비상장, 엔젤리그 등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곳에서 거래가 가능하다.그런데 개인적으로는 38커뮤니케이션이나 K-OTC로 거래하는 게 제일 좋다, 아니 그중에서도 38이 제일 좋은 것 같다.우선 K-OTC는 신뢰도가 높고 안전하지만 거래 가능한 종목의 숫자가 워낙 적은 편이라 들어가보면 ‘이게 없어?”라는 소리가 나온다.인터페이스가 조금 올드한데다 가시성이 부족해 불편하기는 하지만 역사도 오래돼 많이 사용하는 38커뮤니케이션으로 거래하는 것이 가장 좋다.물론 개인의 의견이니까 본인이 편한 대로… 돈을 받고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개인의 경험에 근거해서.다음은 장외시장에서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이 간단하다. 그냥 종목을 검색하면 다 나온다. K-OTC든, 38커뮤니티든, 다른 플랫폼이든 알고 싶은 종목명을 검색하면 가격이 표시된다.그런데 ‘삽니다’의 구분은 해 주어야 한다.삽니다는 이 가격에 사면 구매자가 올리고, 팝니다는 이 가격에 팔면 판매자가 올리는 것.그렇기 때문에 만약 내가 특정 주식을 사고 싶다면 ‘삽니다’에 내가 원하는 가격을 적어 올리면 되고, ‘팝니다’에서 내가 원하는 종목을 찾아 협상하면 된다.위 이미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시세를 38커뮤니케이션으로 검색해 본 모습.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현재가, 최고가, 최저가, 등락률이 모두 상승한다.그러니 궁금한 종목이 있으면 검색해서 시세를 찾아보면 된다.마지막으로 비상장주식의 거래방법이고 이것은 사이트마다 디테일한 부분은 다르므로 조금 포멀하게 단계를 나눠서 설명해보겠다.쉽게 말해 사고 싶은 종목을 검색해 매도자를 찾아 가격, 수량 협의 후 거래하면 된다.세부 단계는 다음과 같이 6단계로 나뉜다.① 거래하고자 하는 비상장주식 종목결정 ② 사이트에 접속 후 종목검색 및 시세확인 ③ 기업분석을 통하여 적정매수가격/매도가격 판단 ④ 매수자 혹은 매도자를 찾은 후 매매문의 ⑤ 거래하고자 하는 수량, 거래가격협상 진행 ⑥ 매도자는 주식을 이체, 매수자는 대금지급 전에 말한 바와 같이 사이트에 따라 상세한 내용은 취급할 수 있으므로 사이트마다 별도 가이드 참고하면 된다.그리고 38커뮤니케이션으로 찾아보니 고맙게도 비상장주식 거래과정에 대한 매매방법 가이드도 따로 올려놓고 있다.이 글은 조금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거기는 좀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38코뮤로 거래한다면 읽어보길 바란다.이상에 상장되지 않는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최근 너무 대형 IPO가 많이 진행되면서 비상장 주식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그런데, 비상장 주식은 양날의 칼이다 현재 장외 가격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상장 주식보다 판단하기 어려운 편이다.누군가는 특정 비상장 주식의 가격을 보고상장 이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역으로 높게 평가된 거품이 있는 가격이라고 느낄 수 있다.그래서, 비상장 주식을 투자할 때 항상 합리적 고민을 신중한 자세가 필요.물론 종목만 잘 뽑으면 기회의 땅이라, 그다지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예를 들어 쿠라 후톤 청약 공모 가격이 현재 400,000~498,000원 사이이지만 과거의 프리쿠라 매트리스는 장외 주식 시장에서 주당”3만원”에서 거래되기도 했다.따지고 보면 대개 15배 수익을 얻은 것···어쨌든 좋은 종목이 있으면 사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