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상웰라이프입니다.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없는 혈관 건강! 여러분은 혈관 건강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혈관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혈관 건강이 나빠지고 직접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혈관 건강에 특별히 관심을 갖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이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오늘은 혈관 건강을 위해서 꼭 관리해야 하는 콜레스테롤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지질의 일종으로 전신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의 막을 형성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막 표면으로부터 막을 보호하고 혈관 벽이 찢어지는 등의 손상을 예방하여 적혈구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콜레스테롤이 부족한 경우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고 빈혈 등의 질병이나 출혈성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혈관벽에 다양한 침전물이 형성되어 동맥경화증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은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종류: HDL 콜레스테롤 VS LDL 콜레스테롤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콜레스테롤은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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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청소부라는 별명처럼 사용하고 남은 LDL 콜레스테롤을 회수해서 간으로 이동시켜 분해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혈관 주위에 떠다니는 기름을 제거하고 혈관벽에 다량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을 보호해 줍니다.
2. LDL 콜레스테롤 반면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간에서 생선된 콜레스테롤을 혈액을 통해 말초 조직으로 운반하는 지질 단백질로 혈관 벽에 과도한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유발합니다. 혈관에 LDL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일수록 혈관벽은 두꺼워지고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는 것을 방해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지단백 : 지방과 다포단백으로 구성된 분자. 소수성(물분자와 결합하기 어려운 성질)이 강해 혈액 내 이동이 어려운 지방, 콜레스테롤이 원활한 이동을 하기 위해 아포단백이라는 운반체와 결합해 지단백을 형성. 그 후 수용성을 획득하여 운반이 가능해진다.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것이 ‘중성지방’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은 혈액 속에 있는 지방의 일종으로 음식에서 공급되는 당질과 지방산을 합성해 지방을 체내 세포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속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중성지방 수치까지 높을 경우에는 그 위험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수치화함으로써 적정 수준과 위험 수준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고 오히려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 수준, 위험 수준 등을 나눌 때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이렇게 네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정상, 200~239mg/dL이면 경계 레벨, 그 이상 위험 레벨 2.LDL 콜레스테롤: 130mg/dl 미만 정상, 130~159mg/dL이면 경계 레벨 3.HDL 콜레스테롤: 40mg/dL 이상 정상, 그 이하 위험 레벨 4. 중성 지방: 200mg/dL 미만 정상, 총 콜레스테롤 수치 200mg/dL 미만, LDL 콜레스테롤 수치 130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성 지방 수치 40mg/dL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
혈관은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좁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서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혈관이 딱딱해지거나 혈압이 높아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벽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두꺼워지는데 만약에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벽이 두꺼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중성지방을 깨끗하게 해주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혈액 속 지방 수치가 증가합니다.
이렇게 LDL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해서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손상되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협심증, 고지혈증,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증상이나 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추천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1) 운동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해 꼭 등장하는 운동!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계속하는 습관은 정말 중요합니다. 주 3회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지속할 경우 혈관 탄성이 증가하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2) 식이요법
– 설탕 섭취 주의: 과도한 설탕 섭취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설탕은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당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섭취 주의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캐놀라유, 올리브유, 아보카도오일, 땅콩,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마가린 등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현미 섭취 : 현미는 피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어두운 색 채소와 과일 섭취 : 자주색, 암적색 어두운 색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HDL 수치를 높이고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을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으로는 자두, 적포도, 가지, 블랙베리, 자색양배추 등이 있습니다. – 견과류 섭취: 이 밖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섬유질이 풍부한 콩류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혈관질환! 평소 꾸준히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갑자기 찾아오는 혈관질환! 평소 꾸준히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