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떠나는 제주도여행 (완도-제주도선편)

둥근 티와 처음 같이, 제주도 여행^^ 둥근 티가 대형 개라서 비행기에 태우지 못하고 배에 차를 싣고 제주도를 갑니다.일단 많은 곳을 알아봤는데 차에 굵은 글씨가 있고 하니 굵은 글씨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의 이동 시간이 가장 짧은 불ー나레호에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제주도 여행의 배편은 부산, 여수, 목포, 완도, 사천 등 출발하는 장소는 여러가지입니다.대구에서 사천과 부산이 가장 가깝지만 배의 이동 시간이 7시간에서 11시간이였습니다.배가 출발하려고 차 있는 곳에 갈 수 없어 우리가 힘들어도 배 이동 시간이 짧은 완도에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최근 코로나로 해외 여행을 못 가고 제주도에 여행객이 모인대요.. 그래서인지 선편 예약이나 숙박이 어렵습니다.특히 블루 나래호는 제주도까지 1시간 30분 걸리는 쾌속선이라 예약을 잡기 어렵습니다···수시 예약을 봐야 합니다.예약 없이도 극적으로 될 때가 있거든요^^우리처럼^

대구에서 완도까지 3시간 정도 걸리거든요.출발 한시간 전에 도착해야해서 새벽부터 달렸어요~

이렇게 장시간 운전은 오랜만이라..너무 피곤해요. 물론 제가 운전은 안했지만 짐을 싸느라 늦게 자고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긴장한 탓에 잠을 잘 못 잔 상태에서 운전 3시간 이상 하려고 하니 너무 피곤했지만 반면 설레기도 했어요~ 우리 강아지랑 떠나는 여행이니까요!!미친 듯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로 달려 완도에 도착했는데!!!

완도는 매우 맑았는데 제주도의 기상악화로 블루나래호는 결항되었다네요, 새벽부터 무엇을 했는지…처음부터 너무 꼬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오전 9시도 안됐는데 오후 3시에 있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고 갈 수밖에 없었어요.실버클라우드호는 제주도까지 2시간 반 걸립니다. 그래도 다행이지만 하루 일정이 그대로 날아가버려서…너무 아쉬웠어요.매일이 아깝잖아요!! 여행은! 일단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예약하고 아침을 먹고 차에서 좀 자기로 했어요.

완도의 하늘은 너무 맑네요.. 짜증나 ㅋㅋ 일단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급검색으로 ‘개성순두부’를 찾았습니다.조식과 점심만 가능한 곳이었어요.홀은 엄청 넓었어요.

저희 둘 다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소고기 순두부를 주문했어요.순두부찌개가 다양한 맛으로 나눠져 있어서 좋네요.보통 순두부찌개를 먹고 싶어도 주문 전에 해물이 들어가는지 물어보고 바지락 같은 거 빼달라고 따로 시키거든요.여기는 그런 것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돌솥밥이었고…좋은 쌀을 쓰는지 일단 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알을, 넣어, 빨리 먹고일찍 자러 차로 갔습니다.한적한 곳에 주차하고, 조금 자다가 자리가 불편한 것으로 일어나거나 또는 조금 졸거나 통통한 쉴 겸 산책로를 찾아봤습니다.때마침 제3부두를 조금 넘어 주차장 건너 편에 정자가 있었거든요.그곳에서 조금 잠.. 하고 오르는데…

너무 추워서 입이 돈다고 해서 사진 몇 장 찍으러 왔어요.출발 2시간 전 승선권 발권이 가능합니다.굵은 차와 신랑은 배 안으로 먼저 들어갔어요.차선적이고 운전자는 곧 내리러 와야 해요.배에서 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차선 적정 전에 필요한 물건은 빼 두어야 합니다.차를 태우고 30분 정도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배 안으로 들어갔어요.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의자석은 보통 아래에 있고 매점이나 식사, 오락실 등의 시설은 위층에 있었습니다.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의자석은 보통 아래에 있고 매점이나 식사, 오락실 등의 시설은 위층에 있었습니다.배에 사람들로 붐비고… 다들 여행 신났는지 선상에도 많이 떠있었어요.넓은 바다라서.. 아 정말 제주도로 가는구나!!! 그러자 들떠버렸습니다.배에 사람들로 붐비고… 다들 여행 신났는지 선상에도 많이 떠있었어요.넓은 바다라서.. 아 정말 제주도로 가는구나!!! 그러자 들떠버렸습니다.클라우드호에는 애견방은 없었지만 애견놀이터가 있었어요 ㅎㅎ 소형견&대형견놀이터가 따로 나누어져 있어요.카운터에 예약을 해서 사용할 것 같아요.다음에는 퉁티도 케이지에 넣고 델코에 와서 놀이터에서 같이 놀자고 신랑과 얘기했어요.갑자기 뚱티한테 미안한 마음 TT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희가 예약한 1등실에 갔어요.4명이 정원이고 침대가 있습니다.TV, 테이블, 소파도 있어요!한 가족이 아니면 다른 일행이 오실 수도 있다는 게 단점이긴 해요.저희도 이미 성인 두 분이 계셨어요.1등실은 개인카드 키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카운터에 열쇠를 달라고 하면 주고..도착전에 방마다 직원이 돌아다닙니다..카드 반납을 위해서.그때까지는 잘 가지고 있어야 해요.매점에서 컵라면을 한 잔 끓였어요.갑자기 라면 냄새가 얼마나 나고… 핫플레이스였어요 ㅋㅋ너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왜! 아주 좋았어요.돈이 좋네요… 이런 느낌이었어요.비용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조금 편하게 가실 수 있는 분들은 1등실을 추천드립니다.배안카페에서 커피한잔 받고 잠시 빈센조에 빠져있을때라 잠도 안자고 드라마를 봤어요..비행기에는 절대 핸드폰을 사용할수없지만 배에는 할수있다는거!!그냥 조금씩 끊긴다는 단점이 있지만..저는 나름대로 만족했습니다.아! 그리고 지인이 알려준 제주여행팁!! 제주지역화폐 #갖고싶은 부침개입니다.체인점이나 대형마트는 사용할 수 없는데 제주 여행 중에 대형 매장에 갈 일이 별로 없잖아요.대부분의 음식점, 카페 등 사용 가능합니다.충전 시 10% 적립되며 소득공제도 가능하니 제주 여행 시 꼭! 미리 신청하시고 혜택 받으세요.’원하는전’ 앱을 다운받아 신청 – 등록 가능합니다!드라마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멀미를 걱정했는데 흔들림도 적고요.드라마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멀미를 걱정했는데 흔들림도 적고요.도착방송 전에 얼마나 긴 줄을 서있었는지..(웃음) 늦게 차를 올린 탓인지 거의 입구였는데 저희가 조금 늦게 내리러 갔어요.다행히 뚱티가 잘 참고 기다려줬어요!제주도 공기 만끽중 @@도착하면 오후 5시가 넘어서..일단 숙소로 갔습니다.3시가 체크인인데… 많이 늦었네요.저희는 서귀포에 있는 #리코 리조트에서 4박 5일 머무를 예정입니다.여기 예약도 정말 극적으로 했어요. 왜냐하면 대형견이 생기는 숙소가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요즘 반려동물 가족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특히 중형견 이상은 더 함께 묵을 곳이 별로 없습니다.뚱뚱보가 많이 피곤했나봐요.가장 피곤할 만해요.한밤중부터 차를 타고 배를 타고 한숨도 못 잤기 때문입니다. 아빠 다리에 잠들어 있는 뚱이를 보면 불쌍해뚱뚱보가 많이 피곤했나봐요.가장 피곤할 만해요.한밤중부터 차를 타고 배를 타고 한숨도 못 잤기 때문입니다. 아빠 다리에 잠들어 있는 뚱이를 보면 불쌍해첫날 저녁은 대구에서 사온 #엄청난 갈비는 몇번 먹어봐서 이번에는 삼겹살을 사봤어요.. 제 입에는 갈비가 좋아요~ 쌀도 가져와서 냄비와 삼겹살로 첫날은 해결했어요!!숙소에서 찍은 노을이에요! 너무 예쁘네요.이때 많이 찍어놨어야 했는데 앞으로 3일동안 매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머나 제주도 떠날 때 빼고는 해질 때는 흐린 거예요~ 진짜. ㅋㅋㅋ

error: Content is protected !!